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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생공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께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당신은 어제의 당신을 끌어올릴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에 대한 '점검'이다. 괜찮은 집을 구한다고 해 보자. 전문가들을 불러 집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특히 결함을 꼼꼼히 점검한다. 그렇게 작성된 결함 목록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이어야 한다. 당신의 바람을 나열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이 결함을 속속들이 밝히고 감추어진 하자까지 찾아내 나쁜 소식을 전해도 기분 나빠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 뭔가를 바로잡으려면 결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어설프게 고치려다가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볼 줄 아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잘만 활용한다면 내면의 비평가가 이 역할에 제격이다. 내면의 비평가가 점검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는 과거와 비슷하다. 그러나 미래가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는 고정되어 있고 미래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열의만 있으면 하루아침에도 바뀔 수 있다. 현재는 언제나 결함이 있다. 그러나 현재 상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아가려는 방향이다. 행복은 산 정상에서 느끼는 잠깐의 만족이 아니라, 산을 오르는 길에서 느끼는 희망이다. 행복은 희망에서 나온다. 지금 걷는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희망이 있다면 불행하지 않다.

 - <12가지 인생의 법칙> /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해라 - 

 

 우리가 여기서 얻어가야 할 부분은, '행복'을 너무 멀리있는 것으로 생각해서도 안되고 '행복'을 지금 이순간에 가지고 있으려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를 목표로 잡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때,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공부가 너무도 괴롭다면 잠시 멈추고 현재 상황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내가 서울대를 가기 원하는 것이 맞는가? 혹시 다른 사람의 기대 때문인 것은 아닐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을까?' 등의 점검을 거친 후 방향키를 재조정하여 다시 나아갈 때 비로소,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장의 쾌락만을 추구하는 길은 미래의 자신을 갉아먹고 소모시키는 일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 채 쾌락만을 추구하는 삶이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 동안 오백 번의 사소한 결정을 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 오백 번의 결정과 행동이 모여 오늘 하루를 만들고,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만들어진다. 그런 결정과 행동 중 한두 개만이라도 좀 더 나은 걸 선택할 수는 없을까? 더 나은 결과를 목표로 삼을 수는 없을까?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다. 내일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진 면이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이다. 남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오늘 어떤 선택을 해야 내일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지 그 답은 나만이 알고있다. 

 - <12가지 인생의 법칙> /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해라 - 

 

 분명히 공부를 하다보면 불안한 순간들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저 또한 수험생활 때 '이 공부법이 맞나?'하고 수십 수백번을 고민했습니다. 이는 전교 1등도 그럴것이고 비단 공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도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에 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는 이런 고민들과 신중한 선택들이 모여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음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당장, 꿈에 그리는 이상향에 도달 할 수는 없지만 어제의 나보다는 이상향에 가까워질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위안을 삼고 매일매일 나아갈 때 점점 쌓여가는 복리의 마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할까?' 이때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정해 놓고 자신에게 강요하지 말자. 나치, 소련, 중국의 역사를 봐서 알겠지만, 전체주의는 나쁘다. 한 나라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롭다. 높은 목표를 세우자. 하루하루 나아지는 삶에 집중하자. 진실을 배신하지 말고 최고의 선으로 향하는 길을 벗어나지 말자. 우리에겐 바로 세워야 할 세상의 질서가 있고, 지켜야 할 인생의 미덕이 있다. 우리에겐 이겨내야 할 악이 있고, 극복해야 할 고통이 있다. 그리고 더 나아져야 할 우리 자신이 있다. 내가 아는 한 지금 언급한 내용은 서구 문명을 지배하는 규범 중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도덕률이다. 단순히 극한의 자기 통제와 자기 반성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세상을 바로 세우겠다는 근원적인 욕망에 대한 내용이다. 죄를 짓지 않겠다는 수동적 표현이 아니라, 죄의 대척점에 있는 선을 추구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천명이다. 

 가장 높은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오늘에 집중하라. 이제 당신은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 마음속에는 희망이 가득하다. 삶은 여전히 험하고 높은 산길이지만, 이제는 그 길을 걷는 법을 배웠다. 지금 곤경에 빠진 사람이라도 훗날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목적지에 잘 도착하는 것 보다는 여행하는 동안 즐거운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은가. 우리 개개인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면 이 세상도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라.

 - <12가지 인생의 법칙> /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해라 -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높은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잘게 세분화 시켜 오늘 하루의 목표를 만들면 됩니다. 분명히, 처음에는 목표를 잡는 일조차 그리고 하루의 목표를 세우는 일 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죠. 그러나,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울 때는 스스로 많이 넘어져 봐야 합니다. 자세 잡는 일을 누가 도와 줄 수는 있으나 그 자세를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자신 스스로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즐거움과 희망 그리고 나아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행복이 모여 당신의 가치관을 구성하며 그러한 건강한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때 비로소 이 세상도 당신 처럼 더 나은 곳으로 변해갈 수 있습니다.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어차피 다른 사람에 대해 당신을 잘 알 수 없을 뿐더러 가시적으로 나타는 부분들만 가지고 당신 보다 다른 사람이 낫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세요. 저도 어제의 당신을 기준으로 오늘의 당신을 판단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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